독서 후기

사장의원칙

littlesunsolecita 2022. 4. 8. 16:41

넷플릭스, 애플, 테슬라...세계적인 기업들은 A급 인재를 찾기위해 전력을 다한다고 한다.

 

신생회사의 관점에서는 그럼 어느 수준의 인재를 찾아야할지 고민이 든다.

 

자금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작정 A급 인재를 뽑을 수 없지만, 최대한 사람의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고 사람을 선택해야하지 않을까 한다.

 

최상의 인재를 뽑기위해 몇번의 면접을 거치는 세계적 기업들처럼은 당장 할 수는 없지만, 최대한 회사에 입사를 하면 지난 과거의 성과를 다시 재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고 회사의 적응력을 확인하고 협업하는데 부족함이 없는가도 인재선택 시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한다.

 

아무리 뛰어난 인재인들 회사와 결이 비슷하지 않으면 불협화음이 일어날 뿐이고 이런 한명의 인재가 회사의 분위기를 흐리기도 하기 때문에 한명을 뽑을 때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뽑는 것이 좋을 것이다.

 

하지만, 그런 인재를 선택할 수 있는 눈이 나에게 있을지 아직 확신이 없고 이후에 수습기간 등을 통해 맞는 사람을 찾을 때까지 계속적으로 인재 채용을 해보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한다.

 

최선의 선택으로 A급은 아니더라도 성장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고, 협업하는데 부담이 없는 성격이 중요할 것 같다. 

실제로 최상의 인재와 일반 사원들간의 생산성 차이가 3-4배에서 몇백배도 차이가 난다고하니, 최상의 인재를 가진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먼저 회사의 밑받침을 잘 만들 수 있어야 할 것이다.

 

보상의 부분에서도 특정한 성과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실히 제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한다고 한다. 그래야 차이가 나는 부족한 사원들도 불만을 갖지 않도록 하며 경쟁심리와 인정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.

 

회사의 복지나 환경은 회사의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갖춰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.

그런 날이 올 수 있도록 조금씩 매일 성장하자.